`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 차은우 위기에 꾸중… "더 이상 관여하지 말거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이 차은우의 위기에 당혹했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9회에서는 이진(박기웅)이 이림(차은우)의 개입을 막았다.
이날 이림은 이진에게 수상한 자의 정체를 전했다. 그는 자신이 뒤쫓던 자가 죽은 것을 봤다면서 그를 죽인 자가 칼을 쓰던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진은 이림이 위험한 자와 대면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그는 "이런 일에 널 끌어들인 것이 실수였다. 넌 더 이상 관여하지 말거라"라고 못 박았다.
이에 이림은 이진을 막아서고 "어쩌면 그 중심에 호담선생전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해서 저는 알고 싶다. 호담선생전이 대체 무슨 내용의 서책인지, 호담은 누군지 알아야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진은 "안된다. 그 서책의 내용이 무엇이든 넌 알려고 하지 말거라. 세자로서의 명이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