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륙간 예선’ 중계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결방한다.
2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KBS2에서는 이날 오후 11시부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륙간 예선’을 단독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기존 편성된 ‘유희열의 스케치북’가 결방한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는 2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리는 ‘대륙간 예선전’에 참가한다.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 E조’는 세계랭킹 9위인 대한민국을 비롯해 러시아(5위), 캐나다(18위), 멕시코(21위)로 구성됐다. 4팀이 풀리그를 펼친 후 1위 팀에게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대한민국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2일 캐나다, 3일 멕시코, 5일 러시아와 대결한다. KBS는 우리나라가 출전하는 세 경기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륙간 예선’ E조 대한민국 첫 경기, ‘대한민국vs캐나다’의 대결은 2일 오후 11시 KBS2에서 생중계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