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일용 PD. 사진| 유용석 기자 |
유일용 PD가 MBN 하반기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와 유일용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일용 PD는 "올해 2월 '스페이스 래빗'을 설립해 반년이 됐다"면서 MBN에서 선보일 하반기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하반기 4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유일용 PD는 "'바다가 들린다'와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오늘 처음 공개한다. '사인히어'는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연출한 남성현 PD가 준비하고 있다. 힙합만 하는 것이 아니다. 아티스트 보컬이 될 수도 있고 프로듀서가 될 수도 있다. 진짜 AOMG와 계약할 직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다가 들린다'는 8월 11일, '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8월 10일 첫 방송된다. 하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며 힐링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로 아름다운 시골 마을의 4계절을 담는 장기 프로젝트다. '자연스럽게'는 오는 3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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