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신 사기혐의 피소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후 MBN스타에 “박효신이 경찰 소환조사 받는 것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기존 입장과 같다”고 강조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박효신이 사기 혐의와 관련해 다음 주 중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효신은 앞서 경찰로부터 소환조사를 통보 받았으나 개인 사정으로 일정을 미뤘다.
앞서 박효신은 지난 6월 27일 사업가 A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 당했다. A씨 법률 대리인은 “박효신이 전속계약을 목적으로 2년 동안 4억 원 이상을 편취했으나
이에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의 유포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