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의 정체는 스윗소로우의 김영우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새로운 가왕이 된 '노래요정 지니'에 맞서 4인의 복면 가수들의 도전기를 그렸다.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오른 거북선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택했다. 거북선은 절절한 원곡의 느낌을 살려 판정단에게 따뜻함을 줬다. 윤상은 "거북선의 노래를 듣고 스윗소로우의 김영우가 생각났다"고 밝혔다.
2라운드 두 번재 무대를 장식한 감성주유소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슬함에 대하여'를 선곡했다. 감성주유소는 쓸쓸함이 가득한 보이스를 통해 원곡의 감성을 그득히 담아냈다. 김현철은 "감성주유소는 사랑 그 쓸쓸함을 부
3라운드 진출자는 58표를 획득한 감성주유소로 결정됐다. 거북선의 정체는 바로 스윗소로우의 김영우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