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 클럽'에서는 경주 시내 투어를 마치고 이미 집이 되어버린 캠핑카로 돌아 온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투어를 하느라 고된 하루를 보낸 이효리는 캠핑카로 돌아오자마자 의자에 쓰러졌다.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옥주현을 바라보다 "입술이 많이 부었다"며 그녀를 걱정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옥주현은 전 날 먹은 새우때문에 고생
이진은 저녁 날씨가 쌀쌀해지자 빨간 잠바를 입고 나왔다. 이에 이효리는 "빨간색 때문에 너무 집중된다"고 말하며 장난을 쳤다. 이진은 자꾸 잠바를 갖고 놀리는 이효리에게 "나만 바라봐"라고 받아치며 그녀를 안아 과거와 다르게 두 사람의 돈독해진 케미를 다시금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