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계인, 400평 전원주택 공개…바비큐장+텃밭+닭장 "자연친화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이계인이 400평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계인의 초대로 집을 방문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이상민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잘 살아보세’로 인연을 맺은 탈북 방송인 송이, 이순실과 함께 이계인의 전원주택을 찾았다.
이계인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이상민에게 집을 소개했다. 이계인의 집은 넓은 마당과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했다. 이상민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이계인은 “멋있어 보여도 뱀 나온다. 지가 좋아서 온다는데 오지 말라 하냐. 멧돼지도 어두워지면 나온다”라고 말해 집의 와일드한 매력을 자랑했다.
마당 한 켠에는 작은 텃밭이 자리해 개복숭아, 블루베리, 상추, 살구 등 작물들을 재배했다. 텃밭을 지나 안 쪽으로 들어가면 강아지 집과 닭장도 있어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이계인은 마당 한 쪽에 있는 바비큐장에 대해 "대충 꾸민거다. 망가진 집을 갖다 꾸민거다”라고 설명했다.
새터민 방송인들과 이계인, 이상민은 바비큐장에서 순실이 준비한 찹쌀, 도라지, 대추, 오가피, 헛개나무를 가득 넣은 오골계 중탕 요리와 북한식 닭고기 냉채로 몸보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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