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미 1위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5일 거미의 ‘호텔 델루나’ OST Part.7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이 멜론을 비롯한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거미의 신곡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피아노 선율에 거미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완벽한 가창력이 더해진 발라드 곡으로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슬픈 감정을 잘 나타내는 곡이다.
지난 방송 엔딩 장면에 삽입되어 말도 없이 찬성을 떠나기 전 만월의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을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켰다.
관계자는 “발매 전부터 드라마 6회 엔딩에 삽입된 거미의 목소리에 음원 발매 시기를 묻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 아티스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가사가 극의 아련하고
한편 거미는 지난 2003년 앨범 ‘Like Them’으로 데뷔했다. 그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미안해요’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