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김정연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김정연과 그의 남편 김종원, 아들 김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연 "46세 나이에 첫 아들을 얻었다"며 "늦게 결혼했고 당시 경제적인 사정도 좋지 않아서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다"라며 늦둥이 아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지금은 늦둥이를 갖게 돼 행복하다는 그는 "하지만
이어 “만약 낳지 않았으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삶이 힘들어도 아이를 보면 이겨내는 것 같다. 가 태현이에게 '늦게라도 와줘서 고마워'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