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쇼’ DJ 박명수 사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
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양심에 찔리는 순간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성형 수술을 했다는 분이 계신다. 문자가 많이 와서 잘 모르겠다”라며 청취자의 문자를 찾아 전화 연결을 했다.
전화 연결이 된 청취자는 “방송에서 연예인 성형 수술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 남편이 제 얼굴을 보더니 설마 하더라. 저한테 수술한 곳이 있냐
그의 말에 박명수는 “그래서 예뻐졌나?”라고 물었고 청취자는 “그 돈으로 차를 살 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눈만 한 입장이다. 쌍커풀이랑 눈 밑에 지방 재배치를 했다.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