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커런트 워’가 현장감 넘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천재 전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촬영감독 정정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커런트 워’가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커런트 워’는 발명가이자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그의 파트너 ‘인설’(톰 홀랜드)에 맞선 ‘테슬라’(니콜라스 홀트)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가 펼친 단 하나의 역사가 되기 위한 빛의 전쟁을 그린 작품.
공개된 스틸은 촬영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선보일 압도적인 연기력과 정정훈 촬영감독의 디테일한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먼저, 장면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쇼맨십의 천재 ‘에디슨’으로 완벽히 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에디슨’을 새롭게 조명한 이번 영화에서 그의 숨겨진 이면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알폰소 고메즈-레존 감독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호기심은 너무나도 강력했고 ‘에디슨’의 어두운 면에 너무나도 쉽게 뛰어드는 그의 모습은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에디슨’ 역에 완벽한 캐스팅이었다고 전했다. 이렇듯 촬영 당시 ‘에디슨’ 그 자체가 되어버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커런트 워’를 통해 그동안 연기했던 모든 캐릭터를 뛰어넘는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올드보이’부터 ‘신세계’ ‘아가씨’ ‘그것’까지 국내와 할리우드를 모두 사로잡은 정정훈 촬영감독이 ‘에디슨’의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정훈 촬영 감독은 배우들의 깊은 내면 연기뿐만 아니라 19세기 빛의 전쟁을 특유의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카메라 워크로 완성시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정정훈이 만들어내는 촬영 구도가 놀라울 정도로 신선했다. 촬영의 모든 디테일이 스토리텔링에 목적을 두고 있었다”며 작품의 스토리를 관통하는 정정훈 촬영감독의 날카로운 디테일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본가 마이클 미트닉은 “엄청난 쾌감
이처럼 촬영장 속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정정훈 촬영감독의 시너지로 완성된 ‘커런트 워’의 역대급 영상미는 보는 이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런트 워’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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