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차은우를 설득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5회에서는 구해령(신세경)이 이림(차은우)에게 인두법에 대해 설득했다.
이날 구해령은 의녀 모하가 준 서책을 읽고 이림에게 향했다. 그는 이림에게 책을 건네며 "모두를 살릴 수 있는 방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해령은 인두집이 아니라 우두집(두창에 걸린 소에게서 짜낸 고름)을 사용해 인두종법을 행하면 두창을
하지만 이림은 "듣기 싫다"면서 구해령의 말을 묵살했다. 그러자 구해령은 "제가 이곳의 백성들처럼 죽을 날만 기다리는 입장이었다면 그 실낱 같은 이야기에 희망을 걸었을 것"이라면서 이림을 설득했다.
이어 구해령은 "한 번만 읽어봐주십시오, 마마. 그 뒤에 안 된다고 명을 내리셔도 늦지 않습니다"라고 청해 이림을 혼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