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송강이 이설에게 기타를 돌려줬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4회에서는 김이경(이설)과 루카(송강)가 재회했다.
이날 루카는 하립(정경호)의 집에서 김이경과 재회했다. 루카가 "캘리? 캘리!"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표하자, 김이경은 "네가 왜 여기에 있어?"라며 당혹했다.
이후 김이경은 루카에게 "근데 왜 아까부터 캘리래?"라고 물었다. 루카는 "기타에 k를 보고 그대 이름이 뭘까 생각했다. 코레아
이어 김이경이 숯가마 찜질방으로 향하자, 루카는 "어, 캘리! 여기 내 집"이라면서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이 일주일 동안 찜질방에서 지냈었던 것.
이에 김이경과 루카는 찜질방 식당에서 건배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또 루카는 김이경에게 기타를 건네고 "이제 주인한테 가야죠"라며 웃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