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이 손현주와 신경전을 벌였다.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는 이태경(최진혁)이 믿었던 송우용(손현주)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경은 서연아(나나)를 통해 조현우(이강욱)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송우용을 찾아간 이태경은 “7년 전 산장에서 우리 대신 뒤집어 썼던 놈 누구지? 조현우였나?”라며 “형이 필리핀에서 처리했다고 하지 않았나? 그 새끼 살아있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미 조현우와 손을 잡고 범죄를 저지르고 있던 송우용은 “무슨 소리야?”라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태경은 “서검사한테 들었는데 장엔터 살인사건 현장에서 조현우 지문이 나왔
이에 송우용이 “행방은 찾았대?”라고 묻자 이태경은 “아니”라고 답했다. 송우용은 “서연아가 찾고 있다는 거지?”라고 중얼거렸다. 이태경은 “설마 이 새끼 우리가 한 일 부는 거 아냐? 이 새끼 우리가 빨리 찾아야 할 거 같아”라고 말하며 송우용에게 덫을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