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옥주현, 자신 구하러 온 성유리에 "넌 나의 구조대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성유리가 구조대원으로 변신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들이 세번 째 캠핑 장소인 울진 구산 해변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제주도에 사는 이효리는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물 만나 물고기처럼 옷을 갈아입고 바다로 들어갔다. 그녀는 자유자재로 수영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옥주현도 이효리를 따라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이효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수영이 서툰 그녀는 이진과 성유리가 만든 보트를 타고 이동했다.
하지만 이효리가 있는 곳으로 도착한 그녀는 다시 돌아 올 방법이 없었다. 그녀는 성유리에게 구하러 와 달라고 SOS를 쳤고, 성유리는 튜브를 타고 그녀를 구하러 갔다.
서툰 솜씨지만 성유리는 옥주현에게 무사히 도착했다. 튜브를 가지고 온 성유리를 본 옥주현은 "넌 나의 구조대야"라고 말하며 그녀를 반겼다. 성유리는 옥주현을 육지까지 안전히 데려다 주며 구조대원으로서 임무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