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이서진과 박나래가 아이들의 케첩 취향을 확인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세 번째 친구와 네 번째 친구가 도착했다.
이날 이서진은 세 번째 친구 강이한 어린이의 도착에 식습관부터 확인했다. 그는 이한이의 식습관 표에서 케첩을 잘 안 먹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당혹을 표했다.
이에 이한이의 어머니는 "먹는다고는 하는데 잘 안 먹는다"고 고백했고, 이서진은 "애들이 생각보다 케첩을 안 좋아하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네 번째 친구 최유진
이에 유진이의 어머니는 "돈가스 같은 건 케첩 없으면 안 먹는다. 케첩만 먹을 수도 있다"고 답해 안도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보조개를 만개했고, 박나래는 "다행입니다. 우리 미스터 리가 어제부터 케첩만 만들었거든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