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정경호가 이엘을 설득했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5회에서는 하립(정경호)이 김이경(이설)과의 계약을 주장했다.
이날 하립은 지서영(이엘)에게 "켈리 말이야. 계약해야지"라고 말하며 설득을 시도했다. 그는 "나 반드시 성공시켜야 돼. 도와줘. 이경이, 3개월 만에 최고로 만들어줘"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이에 지서영은 기가 찬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립을 알아온 이래 최고로 이상한 말이라면서 "이 결정이 정말 옳은 결정이라
이에 하립은 "옳은 결정이란 건 없어"라면서 "걔가 나한테 간 쓸개 다 빼주게 지원 좀 해줘"라고 부탁했다.
지서영이 "뭔 일 있었니? 약점 잡혔니?"라며 의심을 표하자, 하립은 "놓치고 싶지 않아서 그래"라면서 설득을 시도했다. 또 하립은 자비를 들여서라도 김이경을 데뷔시키겠다는 열의를 표해 지서영을 탄식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