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이 캠핑 첫 위기에 직면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5일차를 맞은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오수가 흘러넘치는 사태에 직면했다.
아침을 먹은 멤버들은 평소처럼 성유리가 설거지를 하면서 행복한 해변의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그 때 이효리는 캠핑카 밑에서 오수가 흘러넘치는 것을 발견했다.
전날 구산 해변에 도착하기 전, 이효리는 오수를 빼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오수가 나오지 않
그런데 오수를 담는 통이 흘러 넘치고 있었던 것. 이효리는 차를 빼서 오수를 비우고 오자고 제안했고, 이진은 차를 옮기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통에 받아 옮기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이진의 제안을 받아들여 역할을 분담하고 페트병에 오수를 받아 화장실에 버리며 첫 위기를 모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