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보이스퀸’ MC 확정 사진=SM C&C |
종합편성채널 MBN(이하 MBN) ‘보이스 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로, 강호동이 진행자로 합류하게 됐다.
MBN 관계자는 “강호동 씨가 꿈과 끼를 잠재우고 있던 주부들이 누구보다 빛날 수 있는 ‘보이스퀸’의 무대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면서 “여기에 타 방송에서 출연자 및 참가자들을 아우르고 시청자까지 사로잡던 진행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보이스퀸’에서도 든든한 중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 하고 있는 ‘보이스퀸’은 기존 2030 세대들에 국한됐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틀에서 벗어나 참가 자격 대상을 ‘주부’로 새롭게 확장해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특히 전업주부∙워킹맘 등 나이, 학력, 국적 제한 없이 노래와 음악을 사랑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점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비교되는 포인트다.
여기에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공감 능력, 그리고 특유의
한편, MBN 신규 음악 서바이벌 ‘보이스퀸’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지원자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