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뿌리엔터와 전속계약 사진=DB |
뿌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오후 MBN스타에 “김정훈과 뿌리엔터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회사 소속 가수 소녀주의보가 ‘봉사돌’인 만큼 봉사활동을 중요시 한다”며 “김정훈이 그간 많이 힘들어했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함께 봉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아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정훈은 올해 활동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지난 2월 21일 전 여자친구였던 A씨에게 고소당했다. A씨는 임신 후 아이의 출산과 관련해 김정훈과 갈등이 생겼고, 그가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고
이에 김정훈 소속사는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책임지겠다”면서도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4월 A씨는 김정훈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약정금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