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 포레스트 박나래 사진=SBS ‘리틀 포레스트’ 캡처 |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자연 속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현의 부모님은 “흙을 밟거나 놀아본 경험이 거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현은 박나래에게 “신발에 모래가 들어갔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모래를 털어주면서 “근데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도 괜찮다. 이건 나쁜 게 아니야”라고 다독였다.
다른 아이들까지 모래가 많이 들어갔다며 어색해했다. 이에 이승기는 “아예 맨발로 놀게 하자”고 제안했다.
아이들은 신발을 벗기 시작했고 점차 모래에 익숙해졌다. 이를 본 이승기는 “애들은 확실히 다른 애들이 하면 다 따라한다. 좋은 걸 가르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