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이영자, 데뷔 초 약속…“평생 혼자 있기로 했다”

↑ 손호영 이영자 약속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

손호영과 이영자가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손호영과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우는 “저희가 올해 데뷔 20주년이다”라며 “저희 둘만 80년 대생이다”라며 듀오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어 MC 이영자는 “손호영 씨는 약속을 정말 잘 지킨다”라며 “데뷔 때부터 약속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평생 혼자 있기로 했다”라며 “지금까지 약속을 어길 뻔한 적이 있냐”라며 “나는 몇 번 있었다”라고 손호영에게 질문했다.

손호영은 “저는 한 번도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