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경규가 '이경규 치킨'을 만든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경규 치킨' 신제품 발표 및 돈치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이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이경규는 요리복을 입고 등장해 "스티브잡스처럼 청바지를 입고 하려고 했는데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라서 이렇게 입고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규는 자신이 만든 '허니마라치킨'을 선보이며 "요즘 마라가 대세"라고 말했다. 이어 "닭을 정말 좋아한다. 낚시를 하러 가면 항상 닭 요리를 먹을 정도다. 그래서 이렇게 닭 요리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름도 '허니마라치킨'이라고 직접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지난 2011년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닭을 활동한 라면 요리를 선보이며 '꼬꼬면' 열풍을 일으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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