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손병호 산악회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산악회 모임을 가진 손병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병호는 “나이가 들수록 소외되고 조금 두려워지고 ‘내가 설 자리가 없으면 어떨까’라는 현실적인 생각이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손병호의 아내 최지연은 “남자의 갱년기, 위기감 때문에 힘들어했다. 근데 그 과정을 잘 극복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위의 친구들도 만나고 이야기하면서 풀어나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