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구혜선(35), 안재현(32)이 이혼 관련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 측이 입장을 밝혔다.
'신서유기7' 측은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서유기7'의 제작과 편성 등 확정된 부분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안재현의 '신서유기7' 출연 여부 역시 확인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2016년 '신서유기2'에 합류한 후 '신美' 캐릭터로 지난해 방송된 '신서유기6'까지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한때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그러나 지난 18일 구혜선이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전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로 폭로하며 이혼 위기가 드러났고, 폭로전으로 서로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이 여성들과 주취
두 사람의 불화에 안재현이 출연 예정인 드라마와 예능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안재현은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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