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에피텐드가 릴타치를 이겼다.
2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는 프로듀서들과 특별 심사위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1:1 크루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에피텐드와 릴타치가 무대에 올랐다. 앞서 릴타치는 “누가 와도 이길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표하며 에피텐드를 지목한 상황이었다.
두 사람의 개성 넘치는 래핑이 끝난 후 양동근은 “둘이 너무 달라서”라며 난색을 표했다. 키드밀리는 “릴타치 정말 잘한다”라고 했지만 플로우식
심사 결과 BGM-v 에피텐드가 승리했고 40crew 보이콜드는 “귀를 의심했어요”라고 믿지 못했다. 팔로알토는 “에피텐드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랩을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릴타치는 “제가 엄청 잘했다는 아니었다”라면서도 “그래도 질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결과를 인정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