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Signhere)’에서 1라운드 첫 ‘올 사인(All sign)’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29일 방송될 ‘사인히어’의 예고 https://tv.naver.com/v/9629257 는 무대 위에 올라오는 참가자들을 보고 술렁이는 목소리로 시작한다. “저 분, 그 분 아니야?”, “미쳤다. XXX가 여기 나오다니…”라며 화려한 참가자들의 등장이 예고되고, 사이먼 도미닉 역시 미소를 지으며 “되게 센 사람 나오는데?”라고 말한다.
이어 박재범은 한 참가자를 보고 “프랑스에서 앨범이 500만 장 이상 팔린…”이라며 놀라워하고, 그레이는 “유튜브 조회수가 1억뷰”라고 덧붙인다. 또 사이먼 도미닉은 “혹시 가수 XXX 씨 친동생이에요?”라며 눈을 크게 뜨고, 박재범이 “갑자기 확 기대되는데요?”라며 웃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러나 엄청난 ‘숫자 열전’과 대단한 스펙의 향연에도, ‘올 사인(all sign)’의 벽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사인히어’에서 AOMG 심사위원 5인 외의 ‘50인의 리스너’가 전부 버튼을 눌러 ‘올 사인’을 주면, 그 참가자는 해당 라운드를 ‘자동 통과’하게 된다. 하지만 ‘올 사인’이 도무지 나오지 않자 참가자들과 리스너들 모두 “올 사인? 절대 없을 것 같아”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1라운드 첫 ‘올 사인’을 받은 주인공이 마침내 나타났고, AOMG 심사위원 모두 경탄을 금치 못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오, 최초인데요?”라며 놀라워했고, 우원재는 “보고 있는데 너무 신나서…”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또 코드쿤스트는 “우승 후보에 가깝다고 생각해요”라며 ‘올 사인’ 참가자의 실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사인히어’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로 ‘스타일 아이콘’에 등극한 AOMG의 신입 아티스트를 선
리스너 50인을 단번에 홀려 버린 ‘올 사인’의 주인공은 오는 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 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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