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김흥선 감독)이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엑시트'(이상근 감독)가 2위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위는 '변신'이 차지했다. 개봉 이후 줄곧 왕좌를 빼앗긴 적이 없는 영화는 26일 8만 919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85만 8830명을 동원했다.
'엑시트'는 지난 26일 하루 5만 92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엑시트'는 26일까지 2위를 지켰던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제치고 역주행에 성공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같은 날 5만 532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02만 51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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