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타짜3’로 무려 4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이하 ‘타짜3’) 측은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류승범이 이날 열리는 언론배급시사회를 비롯해 기자간담회, 무대인사에 모두 함께 한다"고 알렸다.
앞서 류승범과 영화 홍보 일정 참여 여부를 두고 지속적인 논의를 해온 가온데 영화를 처음 상영하는 자리에 기쁘게 함께 하게 된 것.
오는 9월 11일 개봉하는 ‘타짜3’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 하는 이야기다. 류승범은 늘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무적의 타짜 '애꾸' 역을 맡았다. 류승범은 2016년 개봉한 김기덕 감독 영화 '그물' 이후 3년 만에 '타짜3'로 스크린에
한편 류승범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에서 유학생활을 해오다 2017년부터는 스페인 등 유럽에서 체류 중이다. 2015년 개봉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로 4년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매니저나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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