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랜드' 측이 김태용 감독의 신작에 탕웨이가 출연한다는 보도에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영화사 봄 측은 28일 "탕웨이에게 '원더랜드' 출연 제안을 하지 않았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지난 2011년 개봉한 '만추' 이후 8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상업장편영화다. 김태용 감독과 '만추'를 함께 한 영화사 봄이 의기투합했다.
배우 수지와 최우식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상태다. 촬영은 올해 하반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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