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승현 아버지가 극심한 치통에도 치과를 거부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김승현네 가족들이 김승현 아버지를 걱정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아침식사로 평양냉면을 먹었지만 아버지 김언중은 물에 만 밥에 생선조림을 먹었다. 김언중은 “아침부터 냉면먹는 집안이 어딨어”라고 투덜댔다.
이를 지켜보던 김승현 딸 수빈은 “냉면 먹어서 이 시려서 그런거지. 아직도 병원에 안갔어?”라고 걱정했다. 김승현 어머
김언중은 “왜 사람을 노인네 취급해. 내가 알아서 해”라고 화를 냈다. 백 여사는 “그렇게 노인네처럼 살아라”라고 걱정되는 마음에 짜증을 냈다.
한편, 김승현은 “아버지 치아 관리 안하면 틀니 해야한다”라고 경고했고 김승현 동생 김승환은 아버지를 치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