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령’ 차은우 파비앙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캡처 |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 이하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궐에 등장한 외국인(파비앙 분)을 숨겨줬디.
이날 이림은 “니가 왔다는 곳 말이다. 거기는 어떤 곳이냐”라며 “너희 나라에도 큰 밭이 있냐”라고 물었다.
외국인은 “그런 건 아니다”라며 “유명한 궁궐이 있다. 땅에서 물이
이림은 “어떻게 물이 아래에서 위로”라며 “엄청 으리으리할 것 같다. 같은 시간 같은 세상에 사는데 사는 모양이 다르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우리 조선에서는 왕이 사치스러우면 신하들한테 엄청 혼난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