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이희준, 제주도 태교여행...`닮은꼴 부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모델 이혜정, 배우 이희준 부부가 제주도 태교여행을 떠났다.
이혜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교를 핑계로 호캉스를 즐겼어요. 이쁜 사진을 남기기 위해 남편의 희생이 필요했어요. 백 장 중에 건진 사진이에요. 마지막은 또 찍어달라는 저의 말에 놀랐나봐요? 무슨 표정이죠"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정 이희준 부부는 제주의 한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혜정은 숙소 침대에 비스듬히 누운 채 명품 각선미를 뽐냈다. 이희준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있다. 수영복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의 닮은꼴 미모가 감탄을 안긴다.
누리꾼들은 "두 분 진짜 많이 닮음", "얼굴이 깨끗하게 예쁘다. 수수하고 몸매도 좋고", "침대 사진ㅋㅋ 재미있게 사시나봄", "잘 쉬다가 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정 이희준 부부는 지난 2016년 4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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