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말레피센트 2’가 전편의 흥행 포인트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3가지를 전격 공개한다.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로 변신해 완벽한 싱크로율로 전 세계 7억 5천만 달러의 흥행 신화를 일으킨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말레미센트2’로 돌아온다.
#1. 말레피센트 = 안젤리나 졸리, 이보다 더 완벽한 캐스팅은 없다
‘말레피센트 2’는 전편에서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였던 안젤리나 졸리의 컴백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 캐릭터에 본인만의 개성을 투영해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악한 마녀의 모습 뒤에 숨겨진 무어스 숲을 지키려는 강인함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 당한 슬픔, 그리고 오로라 공주와의 이색 케미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소화하며 ‘말레피센트 = 안젤리나 졸리’라는 공식을 탄생시켰다.
‘말레피센트’는 이러한 안젤리나 졸리의 열연에 힘입어 전 세계 7억 5천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 큰 성공을 거뒀다. 전편에 이어 5년 만에 ‘말레피센트 2’로 돌아온 그는 전작보다 더욱 강력해진 능력과 새로운 캐릭터들과의 대립 등 보다 다양한 매력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2. 동화 그 이상의 이야기, 원작 재해석한 새로운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
‘말레피센트’는 원작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로 불리는 ‘말레피센트’의 관점에서 스토리를 발전시켜, 캐릭터에 깊은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전무후무한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원작을 재해석한 이야기는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말레피센트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 역시 “모두가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알고 있지만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 개봉하는 ‘말레피센트 2’에는 원작 동화 속 이야기를 뛰어 넘는 새롭고 강렬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여왕’은 ‘앤트맨과 와스프’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미셸 파이퍼가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전작과 달리 믿고 의지하던 말레피센트와 대립하게 되는 오로라(엘르 패닝)의 모습까지 등장,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또 한 번의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3. 판타지 세계를 리얼하게 구현한 비주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새로운 장 열다
‘말레피센트’는 판타지 세계를 리얼하게 구현한 비주얼과 놀라운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요정들이 살고 있는 무어스 숲은 아름다우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여기에 오로라 공주를 보살피는 요정들과 강력한 힘을 발산하는 말레피센트의 마법들이 완성도 높은 CG로 그려지며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말레피센트 2’는 더욱 진화된 스케일과 강렬한 비주얼,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까지 더해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의 탄생을 예고, 10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엘르 패닝)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여왕’(미셸 파이퍼)과 대립하게 되고,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인 미셸 파이퍼와 ‘노예 12년’으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연기파 배우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요아킴 뢰닝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영화 ‘말레피센트 2’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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