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청원독려 “故 김성재가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 도와 달라” [M+★SNS]

↑ 김송 청원독려 사진=김송 SNS

김송이 ‘그것이 알고 싶다’ 故 김성재 편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했다.

김송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한 사람당 4번씩 청원할 수 있다. 9.4일이 청원마감인데 2만 명이 되어야 한답니다. 주변에 널리 전해주세요”라고 알렸다.

이어 “성재는 저랑 1990년도부터 친구였다. 선이아빠인 원래오빠가 그 당시 군대에 있을 때 면회를 가야되는데, 차편이 없었을 때 성재가 첫 차를 뽑았던 스쿠프를 태워주어서 함께 원래오빠 면회도 가고 문나이트도 가고 함께 했던 추억들이 참 많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성재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였고, 듀스로 스타의 자리에 올랐을 때도 늘 한결같은 착한 친구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랬던 성재의 죽음. 왜 죽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故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었다. 하지만 과거 김성재의 여자친구 김모씨가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전파를 타지 못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