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소울이 제대 소감을 밝혔다.
지소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소울은 “군대 이해 안 되는 것, 힘든 것도 많았지만 정말 너무 멋있고 좋은 친구들과 같이 군 생활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면서 "너무 많이 배우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아있는 모든 병사 친구들 제발 사고없이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새로운 음악 최대한 빨리 들려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고생 많았어요”, “음악 활동 기대할게요”, “앞으로 꽃길만 걷ㄷ길”, “다시 돌아온 걸 축하해요. 그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소울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한 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지소울은 지난 2017년 12월 26일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생활을 했다.
지소울은 2001년 방송된 SBS 프로그램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 출신으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했다. JY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후에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지소울 전역 소감 전문 >
전역했습니다!
군대 이해 안되는거 힘든것도 많았지만 정말 너무 멋있고 좋은친구들과 같이 군생활 할수있어서 영광이었습니
새로운 음악 최대한 빨리 들려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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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