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측이 에프엑스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진행한 광고를 반대했다는 보도에 "사실 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4일 "에프엑스 10주년 기념 광고와 관련된 보도 내용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광고 운영회사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 받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에프엑스(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대대적인 오프라인 광고를 준비했지만 SM의 반대에 부딪혀 광고비 환불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프엑스의 중국 팬들은 웨이보 계정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10주년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진까지 올려 공지했지만 SM으로부터 광고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는 것. "광고 이벤트
그러나 SM은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반박했다.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싱글 '라차타(LA chA TA)'로 데뷔했다. 현재 연기, 예능,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