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권태기를 고백한 가운데, 그의 군살 없는 레깅스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함소원은 권태기에 대한 질문에 "권태기가 아무래도 오긴 온다. 마흔 셋에 첫 딸을 낳으니까. 딸이 너무 예쁘다. 하루 종일 딸 얘기만 하니까 남편이 불만스러워한다"고 말했다.
이에 배우 이희준과 결혼 3년차인 모델 이혜정은 "권태기가 뭐죠? 저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임신하고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은 "아이 낳아보면 알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소원의 권태기 고백으로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그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핑크 브라톱과 밀착 레깅스, 묶음 헤어스타일로 마네킹 몸매를 뽐냈다. 세월이 빗겨간 여전한 미모와 완벽한 운동 자태가 빛난다.
누리꾼들은 "언니 이뻐요", "너무 멋져요. 건강한 몸매ㅎㅎ", "진짜 대단하세요. 완전 부러워요", "반성하게 되네요ㅋㅋ",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시원시원", "몸매 굿", "얼굴도 이쁜데 몸매까지 짱이다.. 사랑합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인 중국 SNS 스타 진화와 지난해 결혼, 12월 첫째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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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