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구혜선과 안재현의 폭로전이 2년 간 문자내용 공개로 계속 이어졌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에서는 구혜선-안재현의 폭로전이 다뤄졌다.
이날 한 매체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의 2년 간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문자 내용에서 구혜선은 외롭다, 안재현은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했지만 안재현이 여성들과 나눈 특별한 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구혜선은 "이혼이 그렇게 쉬운 줄 알았냐. 여자친구 차버리듯 그렇게는 안 된다"면서 총 8천여만 원의 위자료를 요구했고, 얼마 후에는 말을 번복하며 집의 소유권을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문자 내용이 공개되자 구혜선은 안재현이 올해만 핸드폰을 세 번
하지만 안재현 측은 결혼 후 외도한 적이 없다면서 결혼 전 여자친구 사진을 결혼 후 있던 일인 것처럼 주장한다고 해명했다.
이처럼 구혜선-안재현의 진실 공방이 계속돼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