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V 전범기 사과 사진=에인트호번 트위터 캡처 |
에인트호번은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전범기 사용에 대해 한국어로 사과하는 의미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구단 측은 “PSV는 서로에 대한 존중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고, 허정무, 박지성, 이영표 선수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결코 구단의 의도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인트호번은 지난달 28일 전범기 문양의 그래픽이 담긴 사진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
이하 PSV 측 글 전문
지난주 PSV는 여러 사람이 불쾌하다고 여기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 일을 두고
PSV는 서로에 대한 존중을 매우 중시하는 축구 구단으로, 허정무, 박지성, 이영표 선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결코 구단의 의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 감사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