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목사 서세원의 이혼 후 근황이 전해졌다.
여성동아는 지난 8일 “서세원이 5살 딸과 함께 간증 예배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서세원은 최근 한 강남의 교회에서 매주 금요일 간증 예배를 진행한다. 해당 교회 앞에는 ‘서세원 목사 초청 간증집회’라는 현수막이 내걸리기도 했다.
서세원은 인기 방송인 출신답게 몰입도 높은 강연으로 일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이 신앙 활동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과 성경 내용을 엮어 강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닮은 딸과 함께 취재진에 포착된 서세원은 방송 컴백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세원은 결혼생활 32년 만인 2015년 법정 공방 끝에 이혼했다. 당시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이혼과 폭행 공방 이후 두문불출하던 서세원은 공항에서 임신한 여성과 함께 목격돼 궁금증을 모았다. 이후 경기도 용인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재혼설이 불거졌으나 이와 관련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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