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 김소연 김하경 사진=KBS2 ‘세젤예’ 캡처 |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강미선(유선 분)이 박선자(김해숙 분)의 치료를 중단하기로 결정한다.
강미선은 “미리(김소연 분) 말이 맞아. 엄마 치료 계속하는 거 다 우리 이기심이야”라고 말했다.
강미혜는 “나도 알아. 언니들 말 무슨 일인지. 근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내가 정말 나쁜 딸 될 것 같았어. 그래야 내가 덜 미안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너희들도 알지 않나. 엄마 가실 때 가시더라도 행복하게 해드리자. 우리 엄마 치료 그만하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미리와 강미혜는 눈물을 쏟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