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15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10달러 셰프'에서는 스타 셰프 최현석과 여경래, 배우 이수경과 조미령이 대만에서 10달러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오프닝 인터뷰에서 최현석은 제작진의 무리한 부탁에 역제안을 했다. 제작진이 10달러로 요리를 해야한다고 말하자 최현석은 "100달러 주면 안되냐"며 제작진에게
이어 그는 "요즘은 600만 달러 셰프도 있지 않냐"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반면 이수경은 셰프보다도 더 강한 승부욕을 보여줬다.
이수경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요리생각만 해 조미령으로부터 "너 참 승부욕이 강하구나"라는 인정을 받았다. 네 사람은 요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잊은 채 댐만에서 제일 핫한 훠궈집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