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펀딩’ 박대성 화백, 유준상 국기함의 첫 협업 아티스트 사진=MBC ‘같이 펀딩’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유준상이 비와이, 데프콘, 개코와 함께 박대성 화백을 찾아가 협업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대성 화백은 “태극마크가 있기에 그림과 다르다. 표현을 줄일수록 좋다. 사족을 더할수록 촌스럽다. 문자가 더 어울린다. 대한민국 4글자”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유준상을 비롯해 비와이, 데프콘, 개코는 “혹시 새겨줄 수 있나”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고, 박대성 화백은 “좋다”라며 흔쾌하게 답했다.
이어 박대성 화백은 “준상이 유독 국가관이 특출 나다. 준상이가 해달
박대성 화백은 “(우리나라는) 엄마 품과 같다. 그보다 더 소중하다. 수천수만 개의 털이 붓을 이루는데, 털 한 가닥이 한 명의 군사라고 보면 된다. 만 명의 군사를 진두지휘하듯 썼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