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결혼한 이후 컴백을 예고했다.
박지윤은 지난 3월 조수용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를 부인했으나 2년 뒤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박지윤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한 편을 게재, "곧 발표할 곡 녹음 중^^"이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러 연주자들이 바이올린과 첼로 등 각종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이들의 오케스트라가 감미로운 음률을 선사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박지윤과 결혼한 조수용 대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창으로 디자인한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다. 2010년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회사 제이오에이치(JOH)를 세웠고, 국내 최초로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
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총괄 부사장과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지낸 뒤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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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윤 SNS,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