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양이 매니저 김대중이 자신의 친오빠라고 밝혔다.
김양은 2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양은 "10년간 무명생활을 지냈는데 요즘 많이 사랑받고 있다. 그 옆에는 제 흥을 책임지는 김대중 매니저가 있다"면서 "사실 매니저가 친오빠"라고
이에 매니저는 "저는 김양 친 오빠이자 매니저 김군"이라며 "홍보를 위해 김양의 앨범을 들고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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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