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32), 임지연(29) 양측이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24일 마켓뉴스는 "곽시양과 임지연은 최근 열애를 시작해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곽시양, 임지연은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나란히 "사실무근"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뒤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정리했다. 최초 보도가 나온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은 이날 종영하는 '웰컴2라이프'에서 정지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임지연은 이재상(정지훈 분)의 전 여친이자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강력반 여형사 라
곽시양은 극 중 라시온의 선배이자 파트너 강력계 형사 구동택을 연기하며 라시온을 남몰래 챙겨주는 자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