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이 송가인 특집쇼를 준비한다.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일) 데뷔 후 첫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형 공연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줄 무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게 될 이 공연은 150분 중 무려 90분 가량이 TV조선을 통해 특집쇼로 편성될 것으로 보도됐으나 24일 TV조선 측은 “‘송가인의 단독 리사이틀 ‘Again’ 공연 150분 중 90분가량 분량을 특집쇼로 편성한다‘는 내용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의 편성이 확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와 ‘아내의 맛’에서 동시 하차한다. 향후 신곡 준비 및 단독 리사이틀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TV조선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 본인과 제작진의 의지는 강했
또한 ‘아내의 맛’에 대해 “송가인은 부모님과 함께 ‘엄마의 맛’이란 특별판에 등장했던 것”이라며 “송가인의 부모님 출연은 당분간 이어지지만, 송가인 분량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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