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밀스 징역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
25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지난해 병역 신체검사를 앞두고 고의로 체중을 늘린 혐의를 받는 던밀스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는 던밀스가 2013년부터 입영시기를 늦춰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던밀스는 2017년 6월부터 식사량을 늘리고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는 방식으로 살을 찌우기 시작했다.
그는 BMI가 4급 판정 기준인 33이 넘자 2017년 6월 29일 신장과 체중이 변경됐다는 사유로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했다. 당일 신체검사를 받은 던밀스는 ‘신장·체중 불시측정대상자’로 분류됐다.
던밀스는 현역 입대를 피하게 됐지만, 그해 12월 병역
이와 관련해 던밀스 소속사 비스메이저컴퍼니 측에 여러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던밀스는 2013년 싱글앨범 ‘Don Mills(던밀스)’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