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 강남 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처 |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결혼을 앞둔 이상화, 강남 예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혼전임신은 아니다. 저희 둘이 너무 좋았고, 그런 마음이 든 게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작년 정말 너무 힘들었다”며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고 그만두기가 아쉬웠다. 25년 간 훈련만 해왔고 스케이트밖에 한 게 없었
이상화는 “당시 오빠가 정말 잘 받아주더라. 당연한 거라고 이야기하더라. ‘이제 다 내려놓고 행복하게 살 날만 남았다’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힘들었으니 저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 오빠와 같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